디즈니 공주의 환생이라는 케이트 미들턴의 드레스 스타일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사람들. 바로 영국의 왕실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그중에서도 예쁘고 기품 넘치는 왕실의 맏손주 며느리 케이트 미들턴은 영국, 나아가 전 세계의 패션 아이콘이기도 합니다.

미들턴은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옷도 즐겨 입지만 공식 석상에서는 제대로 드레스업 된 모습을 보이는데요. 실제로 공주는 아니지만 공주보다 더 빛나는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서고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케이트 미들턴의 드레스룩을 공개할 텐데요. 디즈니 공주의 실사판이라 해도 손색없을 정도인 것 같네요.


1. 신데렐라

마치 대모가 선물해준 아름다운 푸른색 드레스를 입고 무도회로 향하는 신데렐라의 모습이 떠오르는 드레스인 것 같습니다. 이 드레스는 2015년 10월 007 스펙터의 프리미어에서 입은 것인데요. 페일 블루 컬러가 케이트 미들턴과 잘 어울리네요.

차밍 왕자와 결혼하는 신데렐라가 환생한다면 이런 모습일까요? 아름답고, 품격있는 웨딩 드레스는 25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억 원 정도라고 합니다.


2. 자스민 공주

알라딘의 자스민이 사랑하는 청록색의 드레스를 입고 공식 석상에 나타난 모습입니다. 보석이 박혀있는 벨트와 레이스로 여성스러움을 더했네요.

청록색 보석이 장식으로 달려있는 페일 블루 컬러의 원피스와 청록색 힐을 매치한 모습도 자스민을 연상케 합니다.


3. 엘사

마치 엘사의 의상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 이 드레스는 파우더 블루 색상의 드레스가 보석으로 가득 찬 망사에 싸여 있습니다. 소매 부분과 밑단 부분이 시스루이며 구두가 훤히 보이는 디자인이네요.


4. 메리다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에 입은 에밀리아 윅스테드의 코트는 메리다를 연상시킵니다.


5. 메리 포핀스

비스듬히 모자를 착용한 케이트 미들턴의 모습이 마치 메리 포핀스를 연상케 합니다. 이 의상은 2019년 6월에 착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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