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마디 마보다 하나의 이미지가 더 마음에 와닿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아티스트가 그린 사회 풍자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존 홀크로프트(John Holcroft)입니다.
그는 그림은 최대한 '단순하게' 그리되 사람들이 많은 생각을 그리게끔 하는 것이 그의 목표라고 합니다. 과연 그가 그린 사회 풍자 일러스트는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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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는 사람들의 정신 건강에 대해 묘사한 일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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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물건을 구매할 때 사용하고 있는 바코드로 나무를 잘라내는 두 사람이 보이는데요. '소비'로 인한 '환경오염'을 뜻하는 일러스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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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의 자존감 형성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SNS에 대해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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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이'라는 제목의 일러스트입니다. 부자들은 이것마저 가난한 사람들을 시키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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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 재택 근무를 하는 직장인을 표현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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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을 만들고 있는데요. 꽤 어려운 일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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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유행하며 많은 사람들이 집에 머무르고 있는데요. 온라인 사기가 극성이라고 합니다. 마치 낚시 바늘로 하나 건지려는 모습이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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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을 감아 움직이는 인형이 축 늘어져 있습니다. 코로나19 동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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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모양의 추 앞에 돈달이 서있는데요. 곧 도미노처럼 무너질 것 같아 보입니다.
* 사진 출처 : Instagram @Johnholcroftilust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