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무의식'을 얼마나 자주 들여다보시나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자신의 깊숙한 곳에 어떤 생각이 있는지, 자신이 감정을 느끼는 원천은 무엇인지 들여다보기는 쉽지 않은데요. 오늘 RedFriday가 소개하는 특별한 사진을 본 뒤 자신의 무의식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가지면 어떨까 싶네요. 바로 이탈리아 출신의 아티스트 에리카 졸리(Erika Zolli)입니다.
그녀는 종이접기로 만든 학, 머리와 심장을 움직이는 톱니바퀴, 얼굴을 일그러트리는 유리잔, 기하학적인 모양과 조화롭게 연결되는 하늘 등 몽환적으로 초현실적인 세계를 가져와 창의적인 사진을 찍었습니다.
초현실주의와 경쾌함을 더한 조합으로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그녀의 작품. 현대 사회에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예술의 완벽한 예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 사진 출처 : @erikazolli /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