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실화냐?' 코로나로 타격 입은 호텔의 특단의 조치 화제

코로나19로 가장 많은 타격을 입은 곳 중 하나는 바로 여행 업계입니다. 특히 관광업이 발달한 도시의 수많은 호텔들은 거의 파산 직전까지 몰렸죠. 일본의 도쿄의 호텔들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일본의 한 호텔에서는 파격적인 조건을 걸고 손님들을 유치했습니다. '할인'도 아닌 무려 '무료' 숙박 이벤트였습니다. 보통 무료 숙박권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률을 뚫거나 매우 상세한 리뷰를 써야 하는데요. 그런 것도 없었습니다. 과연 어떤 조건으로 화제가 된 것일까요?

도쿄의 요쓰야 역 근처에 있는 호텔 '뉴쇼헤이'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벤트입니다. 뉴쇼헤이에서는 SNS에 사진을 최소 한 장만 첨부하고, 숙박했다는 사실만 써도 무료로 숙박할 수 있다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숙박 당일 이를 작성해도 괜찮다고 하네요. 그리고 체크아웃 후 호텔의 이메일로 자신이 작성한 포스트를 보내기만 하면 됩니다.

이를 위해서 숙박객들은 예약을 할 때 자신이 이 이벤트를 활용할 것이라고 미리 밝히기만 하면 되는데요. 총 30개의 객실 중 무려 26개의 객실에 이 무료 숙박 이벤트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무료 이용 숙박객들은 돈을 낸 손님들과 똑같은 방으로 똑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무료 커피와 주스, 그리고 맥주 등의 술을 제공하는 게스트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죠. 또한 무료로 고등어회까지 준다고 하네요.

이 이벤트는 1인만 이용할 수 있으며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가능합니다. 

현재 뉴쇼헤이 호텔은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재정적 타격을 입은 상태라고 하는데요. 이 이벤트를 통해 호텔의 인지도를 높이고, 도쿄의 다른 호텔보다 더 빨리 정상화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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