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보다 낫네' 캠핑족 열광하는 캠핑카 인테리어 디자이너 화제

캠핑 문화가 점차 발달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캠핑족들의 궁극적 로망을 꼽으라면 아마 '캠핑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모든 편의 시설을 다 갖추고 있으면서도 전국 방방곡곡으로 이동할 수 있기에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죠.

만약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커플을 보면 캠핑카를 장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커질 것 같습니다. 바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트리나(Trina)♥스티브 쇼린(Steve Sholin) 부부입니다. 

트리나는 인테리어 디자인에 대해 정식으로 배운 적이 없지만 스티브는 건축을 전공하고 건축업계에서 일해왔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멋진 캠핑카 인테리어로 많은 캠핑족들의 로망이 되고 있습니다.

트리나♥스티브 부부는  알래스카에서 3년 정도 산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집이 아닌 캠핑카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칙칙하고 어두운 캠핑카를 구매했는데요. 이후 이 캠핑카를 개보수하며 실내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고, 이에 캠핑카가 더욱 집처럼 느껴졌다고 합니다. 이후 이들은 아리조나에서 살게 되었고 이곳에서도 캠핑카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이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하게 되었죠. 이들은 샹들리에, 타일 등 진짜 집에서 쓸만한 인테리어 소품과 자재를 사용했고, 그들의 캠핑카는 곧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이들은 자신들이 완전히 바꾼 캠핑카를 팔기 위해 시장에 내놓았는데요. 금세 팔리며 캠핑카 인테리어에 관한 잠재력을 발견했다고 하네요.

현재 이들은 캠핑카를 구입해 개조한 후 판매하고 있으며, 자신의 캠핑카를 개조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많은 네티즌들과 캠핑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이들의 캠핑카 변신은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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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Instagram @rvfixeru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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