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사람들. 바로 영국의 왕실입니다. 그리고 영국 왕실의 해리 왕자와 결혼한 메건 마클은 왕실을 탈퇴하며 더욱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메건 마클은 결혼 이후 '패션 아이콘'으로 등극했는데요. 메건 마클이 입는 옷은 온라인 사이트에서 상품 문의는 물론 품절되기 일쑤였고, 실제로 2019년 3월 찰스 왕세자의 웨일스 왕세자 책봉 50주년 행사에서 착용했던 실크 드레스와 코트에 관련된 검색량은 500%나 폭증하며 '메건 마클 효과'를 톡톡히 보여주기도 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옷 잘 입는다는 영국 왕실 며느리 메건 마클의 가을 스타일링을 소개할 텐데요. 센스 있는 소재와 컬러 매치로 전문가들에게도 인정받는다는 그녀는 과연 어떤 옷을 입었을까요?
#1
메건 마클이 결혼 전 2013년에 입었던 플로럴 프린트의 원피스입니다.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이 결혼 후와는 다소 다르지만 몸에 붙는 미디 길이의 스커트를 좋아하는 것은 지금이나 그때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2
메건 마클의 센스 있는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입니다. 청록색 미디 스커트와 크림색 니트를 매치했는데요. 위에는 스타일리시한 코트를 매치해 심심하지 않은 룩이 완성되었습니다. 가방과 슈즈의 컬러를 매치한 것도 인상적이네요.
#3
메건 마클은 모노크롬 룩도 즐겨 입습니다. 크롭탑, 그리고 같은 색상의 스커트를 매치했는데요. 위에는 같은 색상이지만 다른 소재인 가죽 재킷을 매치해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4
#5
단색으로 코디하고 신발과 가방을 같은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은 메건 마클의 스타일링 팁 중의 하나인데요. 이날은 올리브 그린 컬러의 스웨이드 부츠와 같은 컬러의 클러치를 매치했습니다.
#6
이번에는 모자와 장갑, 가방과 부츠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뉴트럴 컬러의 코트를 즐겨 입는 것 같네요.
#7
같은 컬러, 다른 소재로 믹스 매치를 한 메건 마클의 대표적인 스타일링 중의 하나입니다. 휴고 보스의 스커트, 그리고 같은 컬러의 실크 블라우스를 매치했네요.
#8
위의 사진과 비슷한 코디입니다. 이번에는 스웨터를 매치해 조금 더 따뜻한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9
카멜 색상에서 갈색까지 톤온톤 코디를 선보였습니다. 실크 스커트와 벨벳 펌프스의 조화가 너무나 우아하네요.
#10
메건 마클이 2019년 10월에 입은 트렌치 원피스입니다. 이 원피스는 여름에 입어도 되지만 가벼운 터틀넥 스웨터나 부츠와 함께 가을에 매치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