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의상비 5억?' 여배우 출신 왕실 며느리 메건 마클이 입은 가장 비싼 옷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사람들은 바로 영국의 왕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지난 1월 '폭탄급 선언'으로 영국 왕실뿐만이 아니라 영국 국민들과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왕실 가족이 있었습니다. 바로 해리 왕자♥메건 마클 부부입니다.

메건 마클은 할리우드에서 활동한 여배우 출신인데요. 특히 드라마 <슈츠>에서 섹시하면서도 스마트한 오피스룩을 선보이기도 했죠. 그리고 그녀가 2018년 5월 해리 왕자와 결혼한 이후 그녀의 화려하고도 우아하며 상황에 맞는 센스 있는 패션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메건 마클은 영국 왕실에서 독립하기 전 연간 의상 비용으로 5억 5천만 원 정도를 사용했으며(웨딩 드레스 제외), 특히 결혼 후 2개월 만에 의상비로만 2억여 원을 넘어서며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그녀가 선택한 브랜드는 매출이 상승하는 등 패션계의 영향력을 볼 수 있기도 했죠.

오늘 Red Friday에셔는 지금까지 메건 마클이 입은 옷 중 가장 비싼 옷 TOP 10을 소개할텐데요. 과연 그녀는 5억원의 의상비를 어디에 사용한 것일까요?


1. 265,000 달러 (3억 1,500만 원)

메건 마클이 입은 옷 중 가장 비싼 의상은 바로 결혼식 날 입었던 웨딩드레스입니다. 이 웨딩 드레스는 지방시의 작품입니다.


2. 157,000 달러 (1억 8,600만 원)

두 번째로 비싼 옷 또한 웨딩드레스인데요. 바로 홀터넥 스타일의 리셉션 드레스였습니다. 


3. 75,000 달러 (9,000만 원)

세 번째로 비싼 의상은 바로 이들이 공개적으로 약혼을 발표하고 약혼 사진을 찍었을 때 입은 옷입니다. 이 의상은 랄프앤루쏘의 제품인데요. 속이 비치는 디자인으로 논란이 일기도 했죠.


4. 18,000 달러 (2,100만 원)

메건 마클은 지방시를 매우 사랑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엘리자베스 여왕과 처음으로 함께 행사에 참여했을 때도 지방시 원피스를 착용했습니다.


5. 10,000 파운드 (1,500만 원)

시크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메건 마클이지만 때로는 이런 공주 같은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기도 합니다. 이 드레스는 오스카드라렌타의 제품입니다.


6. 5,753 달러 (680만 원)

아들 아치의 출산 후 첫 공식 석상에 등장한 메건 마클의 모습입니다. 이날도 커스텀 지방시 케이프 코트와 드레스 세트를 착용했습니다.


7. 5,595 달러 (660만 원)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롤랑 뮤레의 의상을 입고 '태양의 서커스'를 관람했습니다.


8. 5,112 달러 (600만 원)

이 날 메건 마클이 입은 코트는 구찌의 제품인데요. 커스텀 제품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9. 4,330 달러 (510만 원)

2019년 임신 당신 입었던 코트와 드레스 세트는 에르뎀의 제품입니다.


10. 5,000 달러 (590만 원)

인디언 핑크 색상의 앙상블을 입은 메건 마클의 모습입니다. 이 의상 또한 커스텀 디자인으로 브랜드 맥스웰의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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