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방문했다!' 여행지를 예술로 만드는 기막힌 종이 아티스트

평범한 관광지 사진을 예술로 만드는 한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리치 맥코어(Rich McCor)입니다. 그는 검은색 종이를 잘라 기막힌 각도로 들고 이 종이가 배경과 잘 어우러지도록 한 뒤 사진을 찍는데요. 이에 빌딩은 펭귄이 되고, 콜로세움의 문에서는 문어발이 나오며, 브라질의 거대 예술상은 영화 속 주인공이 됩니다.

그는 런던에 살고 있는데요. 그가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에서 관광객이 되었을 때 이 작품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첫 번째 아이디어는 빅벤의 시계를 손목시계로 바꾸는 것이었죠. 그가 이 작업을 재미있게 하고 있을 때 한 소녀와 아버지가 자신의 작품에 관심을 가졌고, 그는 이 부녀에게 자신이 찍은 사진을 보여줬다고 하는데요. 이 부녀의 놀라운 반응에 자극받아 지금까지 종이 아트를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세계를 여행하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독특한 사진을 찍고 있는데요. 이에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무려 47만 7천 명 이상의 팔로워가 있네요. 그는 지난 2017년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2017년 전주 세계 문화 주간-영국 주간 행사에서 그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전주 풍남문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공개하기도 했죠.

과연 리치 맥코어가 세계를 다니며 그의 시선으로 찍은 종이 아트는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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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paperboyo /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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