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관광지 사진을 예술로 만드는 한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리치 맥코어(Rich McCor)입니다. 그는 검은색 종이를 잘라 기막힌 각도로 들고 이 종이가 배경과 잘 어우러지도록 한 뒤 사진을 찍는데요. 이에 빌딩은 펭귄이 되고, 콜로세움의 문에서는 문어발이 나오며, 브라질의 거대 예술상은 영화 속 주인공이 됩니다.
그는 세계를 여행하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독특한 사진을 찍고 있는데요. 이에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무려 47만 7천 명 이상의 팔로워가 있네요. 그는 지난 2017년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2017년 전주 세계 문화 주간-영국 주간 행사에서 그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전주 풍남문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공개하기도 했죠.
과연 리치 맥코어가 세계를 다니며 그의 시선으로 찍은 종이 아트는 어떤 모습일까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사진 출처 : @paperboyo /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