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뒤집어쓰고 극적으로 구출된 강아지의 놀라운 근황

자동차를 운행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자동차 도장면에 '타르'가 묻는 경험을 해보았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타르는 아주 소량이라도 물이나 세제 등을 이용해 스펀지로 지워도 잘 지워지지 않죠. 만약 이 타르가 온 몸을 적셨다면 어떨까요? 생각만 해도 끔찍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약 7개월 전 이런 일을 당한 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 강아지는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물 보호 단체 Operation 4 Paws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 강아지는 눈도 뜨지 못하는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총 8명의 자원봉사자가 이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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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은 타르를 제거하는 것이었는데요. 타르를 제거하기 위해 9시간 동안 자원봉사자들은 식물성 기름을 강아지의 몸에 발라 타르를 느슨하게 만들었죠. 이 작업을 하는데 총 50리터의 기름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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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 강아지는 목욕을 세 번 했고, 타르는 거의 제거되었다고 하네요. 당시 강아지는 비쩍 마른 모습이었는데요. 얼마 전 이 강아지의 근황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털도 많이 자라고 정상 체중으로 돌아와 누구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환하게 웃고 있네요.

강아지에게는 알로에(Aloe)라는 이름도 붙여졌습니다. 하루빨리 알로에가 따뜻한 가족을 만나길 바랍니다.

* 사진출처 : @Proyecto4Patas /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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