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강아지 맞아?' 생사의 갈림길에서 구조된 강아지의 비포&애프터 사진

'반려견'이라는 말. 생각해보면 매우 따뜻한 단어입니다. '반려'라는 단어는 '짝이 되는 동무'라는 뜻인데요. 항상 인간의 옆에서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며 인생을 함께하고, 사람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선물하곤 하죠. 그러나 슬프게도 모든 강아지들이 반려견인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동물을 아무런 감정이나 고통을 느끼지 않는 사물처럼 취급하는 잔인하고 무정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학대 당하고, 굶주리고, 생과 사를 오가며 살아가고 있는데요. 다행히 이런 강아지들을 보호해주는 단체가 있어 많은 강아지들이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오늘의 해시태그에서 소개할 단체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Operation 4 Paws'인데요. 

이들은 SNS를 통해 새로운 견생을 살고 있는 강아지들의 비포 애프터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타르에 온몸이 적셔져 구조된 강아지, 먹지 못해 비쩍 마른 강아지, 화상을 입거나 온몸에 피부병이 있는 강아지 등이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보여주는 사진들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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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tion 4 Paws에서는 사진을 공개함으로 인해 모든 살아있는 동물을 존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강아지는 '이용해야 할 대상'이 아닌 '지각이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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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의 드라마틱한 변신은 보는 사람도 웃음 짓게 하는데요. 하루빨리 이 강아지들이 좋은 주인을 찾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랍니다.

* 사진출처 : @Proyecto4Patas /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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