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된다는 것은 인생의 여러 사건 중 가장 큰일 아닐까 싶습니다. 한 생명을 키워간다는 것은 매우 숭고한 일인데요. 동시에 진흙탕에서 구르는 것 같은 절박한 일이기도 하죠. 그리고 이를 너무나 잘 표현한 한 엄마의 일러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노르웨이 출신의 아티스트 제이드 노달(Jade Nordahl)입니다.
그는 유머러스한 일러스트를 그리면서 이 작업이 자신에게 치료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힘든 육아이지만 이 사이에서 즐거운 점, 그리고 재미있는 점을 찾고 이를 네티즌들과 함께 공감하는 것이 매우 좋았다고 하네요.
이 아티스트는 한 장씩 그리기 시작한 일러스트로 책까지 출판했습니다. 무려 두 권이나 나왔는데요. 한 권은 어린아이들을 키울 때 일어나는 장면을 솔직하게 묘사한 책 'Quality Time'이고, 또 한 권은 모유 수유에 관련된 'A Year In The Breastfeeding Fog'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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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Instagram @ab.b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