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신의 자녀에게 좋은 것, 멋진 것만 해주고 싶을 것 같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아빠도 그런 마음으로 사랑하는 딸을 위해 드레스를 만들어주고 있는데요. 디자인부터 재료 공수, 그리고 바느질까지 직접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그는 처음에 자신이 바느질을 한다는 사실을 공개하기 꺼려졌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열린 마음과,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과는 먼 동네에서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누구도 이런 일을 한 적이 없었기에 사람들이 자신을 판단할까봐 두려웠다고 하네요. 그러나 그는 딸에 대한 사랑이 우선이었죠. 그는 딸이 함께 여행하는 장소를 기억하길 바라며, 멋진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지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딸의 드레스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아버지의 작품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