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으로 그린 영화배우?' 신박한 푸드 아티스트의 작품 SNS화제

최근 많은 아티스트들이 '음식'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들을 보통 '푸드 아티스트'라고 부르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도 일종의 '푸드 아티스트'입니다. 바로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캔디스 CMC(Candice CMC)입니다. 

캔디스가 사용하는 재료는 바로 '도넛'입니다. 도넛은 토핑에 따라 여러 가지 색상으로 만들어지는데요. 이 컬러풀한 도넛을 사용해 초상화를 그리는 것이죠. 이 초상화를 가까이에서 보면 마치 '던킨 도너츠'의 진열장 같기도 한데요. 

한 걸음 더 뒤로 물러서면 이 작품은 도넛이라기보다는 점묘법을 사용한 초상화처럼 보이네요. 캔디스는 알버트 아인슈타인, 메릴린 먼로 등의 유명인을 도넛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과연 작품 속 도넛은 어떻게 보존되는 것일까요? 사실 이 도넛은 진짜 도넛이 아니라 도넛의 사진입니다. 캔디스는 먼저 도넛을 사진으로 찍은 다음 작품을 만들기 위해 수 백 개의 도넛 이미지를 배열하는 것이죠.

과연 기발하면서도 군침 도는 그의 작품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감상해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 사진 출처 :  Instagram @Candicecmcdonuts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