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한 가족은 은퇴한 경찰견인 저먼 셰퍼드 한 마리를 분양받았습니다. 그리고 딸이 어렸을 때부터 함께 살았죠. 그리고 이 강아지와 딸아이는 '환상의 짝궁'이 되었는데요. 이들의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 속 주인공은 강아지 누오미와 관린이라는 이름의 소녀인데요. CCTV에서 영상을 확인한 아버지가 이 영상을 SNS에 공유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누오미는 관린이 걸음마를 시작할 무렵부터 함께 살았다고 하는데요. 관린은 항상 누오미를 산책시키고, 이야기를 해주고, 먹이를 준다고 합니다. 또한 누오미가 간식을 몰래 먹고 싶을 때는 항상 관린에게 앞발을 내민다고 하네요.
누오미는 장을 보러 갈 때는 장바구니를 들어주고, 리모컨도 건네주며, 쓰레기도 버려준다고 하는데요. 이런 누오미의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이 마음을 빼앗겨 지금은 수백만 명의 팔로워가 있다고 합니다.
* 사진출처 : South China Morning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