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람 맞아??' 유교걸들의 화려한 변신 SNS 화제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것. 쉽고도 어려운 것입니다. 특히 보수적인 부모님의 밑에 자랐다면 더욱 그러할 것 같네요. 자라서 부모님을 떠나고, 살아온 지역을 떠나면 진짜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죠. 요즘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는 보수적으로 살다 마침내 자신의 모습을 찾은 사람들의 고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트렌드를 먼저 시작한 사람은 19살의 틱톡 유저 'cheeryemojigirl'입니다. 그는 자신이 보수적인 가정에서 태어나 자신의 외모를 통해 표현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졸업 후 바뀐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하늘과 땅, 낮과 밤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많이 변신했는데요. 원하는 대로 염색과 화장을 하고, 피어싱과 네일 아트로 자신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1천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큰 화제가 되었죠.

이어서 자신을 드러낸 사람은 바로 jaybaebae96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틱톡 유저였습니다 그는 24살의 교사이자 작가인데요. 그는 성 소수자로 이를 밝히지 않고 살아왔는데요. 이후 커밍 아웃을 하며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외모에도 큰 변화가 있었네요.

이후 많은 네티즌들이 자신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공개했는데요. 자신감 있고 당당한 모습으로 등장해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 사진출처 : @cherryemojigirl / Tik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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