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260만!!' 일상 물건으로 만드는 귀여운 미니어처 세상 SNS 화제

브로콜리가 나무 같아 보이거나, 파슬리가 숲 같아 보인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으신가요? 많은 사람들이 하는 상상을 실제로 구현하는 아티스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일본 출신의 미니어처 아티스트 타나카 타츠야입니다.

그는 2011년 자신의 디오라마 인형 컬렉션의 사진을 찍기 위해 미니어처를 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 미니어처 피규어들은 의자에 앉아 있거나 바다에서 서핑을 하는 등 지극히 일상적인 모습들을 묘사하고 있죠. 그러나 자세히 보면 의자는 바인더 클립이고, 바다는 바지 한 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의 SNS에는 현재 팔로워 260만 명이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그의 미니어처 작품에 열광하고 있다는 증거겠죠. 타나카 타츠야는 현재 '미니어처 캘린더' 시리즈 작업을 한창 진행 중입니다. 특히 그는 요즘 코로나19를 주제로 많은 작품을 만들고 있는데요. 마스크는 수영장이 되었고, 배구 네트가 되었으며, 파도가 되기도 했고, 체온계는 손오공의 슈퍼 보드가 되었네요.

코로나 시대에 한 줌의 유머로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하는 작품이 아닐까 싶은데요. 과연 그의 미니어처 작품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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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Instagram @tanaka_tats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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