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변? 정변?' 아기 때와 생판 다르게 생긴 견종 TOP 10

사람들 중에서도 어릴 때와 외모가 같은 사람, 그리고 어릴 때와 딴 판으로 생긴 사람들이 있듯이 강아지들도 성견이 되었을 때 전혀 다르게 생긴 종들이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가장 외모가 많이 변하는 강아지 품종을 소개합니다.


1. 브리아르

브리아드는 프랑스의 공식 군견으로 길고 숱이 많은 외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기 브리아르는 성견처럼 털이 그리 길지는 않은데요. 7개월에서 18개월이 되면 아기일 때 털이 빠지며 이중모로 털이 다시 자란다고 하네요.


2. 티베탄테리어

티베탄테리어 또한 눈을 덮는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후 9개월쯤 부드러운 강아지 털이 빠지고 성견의 털로 뒤덮이며 이 털은 길게 자라납니다.


3. 비어디드 콜리

비어디드콜리도 아기였을 땐 상당히 다른 외모를 지니고 있네요. 비어디드콜리는 최소 3년은 지나야 긴 털이 나기 시작합니다.


4. 베르가마스코

강아지라기보다는 마치 양과 같은 베르가마스코는 사실 어렸을 때 저먼 셰퍼드 같은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5. 살루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견종 중 하나인 살루키는 슬림한 체형과 긴 털을 가진 귀로도 유명합니다. 그러나 살루키가 어렸을 때는 더 포동포동하고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네요.


6. 오터하운드

오터하운드는 풍성한 속눈썹과 턱수염으로도 유명한데요. 아기일 때는 그리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지 않네요. 오터하운드는 전 세계에 1000마리 정도밖에 없는 희귀한 품종이라고 합니다.


7. 올드 잉글리시 쉽독

올드 잉글리시 쉽독은 몸 전체를 뒤덮는 복슬복슬한 털로도 유명합니다. 그러나 아기 때는 다소 곱슬한 털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생후 3년까지 자란다고 하네요.


8. 풀리

마치 대걸래처럼 생긴 풀리는 어릴 때 복실복시한 강아지였네요.


9. 셰틀랜드쉽독

쉽독은 작지만 활동적인 강아지인데요. 직모의 긴 털이 인상적인 셰틀랜드쉽독은 어렸을 때 다소 다른 모습입니다.


10. 그레이트 데인

그레이트 데인은 크고 근육질인 강아지입니다. 그러나 그레이트 데인이 아기였을 때는 다리가 그리 길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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