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충격적인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바로 택배 상자에서 죽은 동물들이 발견된 것이네요. 죽은 동물들이 무려 5,000마리에 달했다고 하네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인지, 동물들의 안타까운 죽음 뒤에는 누가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곳의 상황은 충격적이었습니다. 택배 상자에는 살아있는 동물들과 죽은 동물들이 있었고, 자원봉사자들은 살아있는 동물들을 구조하기 시작했죠. 이들은 토끼 877마리, 햄스터 99마리, 강아지 70마리, 고양이 27마리, 총 1,074마리의 동물을 구조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5,000마리 이상의 동물들은 세상을 떠난 것을 확인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자원봉사자들은 이 동물을 구조해 먹을 것과 예방 접종을 주고 현재 많은 동물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사실 중국에서 택배로 살아있는 동물을 보내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동물 보호 단체에 따르면 택배회사 운다콰이디에서는 많은 돈을 받고 애완 동물의 택배 배송을 허락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리고 구멍이 난 박스를 이용해 동물들을 배송해왔다고 합니다.
현재 이 사건은 경찰에 의해 조사 중인데요. 살아 있는 동물을 택배로 보내는 행위에 대해 처벌할 조항이 없어 이들에게 내려질 처벌은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화가 나는 일입니다. 살아있는 생명을 이렇게 함부로 대하는 일은 앞으로 절대 없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련 법규도 하루 빨리 개정되어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