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중독 노숙자로 살다 '뱅크시' 전시 본 후 삶이 바뀐 아티스트의 작품

많은 사람들이 길거리 예술이라고 하면 반달리즘이나 범죄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 세상에는 멋진 벽화들이 많이 있죠.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도 풍경과 소통하며 멋진 벽화를 그리고 있는데요. 바로 제이미 폴 스캔런(Jamie Paul Scanlon)입니다. 

사실 제이미는 불행한 과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친구 두 명이 살해당한 후 알코올 중독과 마약 중독으로 고통받았는데요. 집도 없이 노숙 생활을 전전했습니다. 그의 인생을 바꾼 것은 예술이었습니다. 그는 2009년 브리스톨에서 열린 뱅크시의 전시회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요. 이 전시회는 그의 인생에 있어서 터닝 포닝트가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제이미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결심했죠. 

그때부터 10년이 넘게 그는 길거리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벽이 갈라지거나, 콘크리트 사이에서 잡초가 자라나면 이에 영감을 받아 어울리는 그림을 그렸죠. 그는 자신의 고향을 벽화로 환하게 밝히며 마을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삶도 정상 궤도에 올려놓았습니다.

과연 예술로 인생이 바뀐 아티스트 제이미의 작품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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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jps_artist /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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