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찾았다!' 1억 3천만 년 전 공룡 발자국 발견한 5살 공룡 천재 소년

많은 아이들이 자라며 공룡을 좋아하게 됩니다. 이에 공룡을 콘셉트로 한 만화 영화나 캐릭터도 출시되죠. 아이들이 공룡 이름을 무리 없이 척척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면 매우 놀랍기까지 한데요. 심지어 중국에서는 공룡 발자국 화석을 발견한 5살 아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 청두에 사는 양저루이입니다.

양저루이는 국경절 휴일을 맞아 할아버지 댁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로부터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죠. 동네에 발자국 모양이 새겨져 있는 바위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양저루이는 부모님께 그곳에 데려가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발자국 모양이 새겨진 이 바위는 사실 동네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진 곳이었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은 이 바위를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러나 양저루이는 아니었죠. 저루이는 이 발자국의 모양을 보았을 때 조류와 비슷한 수각류 공룡 발자국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수각류는 세 개의 발가락과 깃털이 있는 공룡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저루이의 부모는 즉시 중국 지질과학대학 부교수 겸 공룡 정문가인 싱 리다(Xing Lida)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발견에 대해 설명했죠. 이후 싱 리다는 저루이의 발견을 확인하기 위해 이곳으로 직접 왔습니다. 그리고 저루이가 설명한 대로 이 발자국은 수각류 공룡의 것이라는 것이 확인되었죠.

이로써 저루이는 중국에서 공룡 발자국을 발견한 최연소 인물로 기록되었습니다. 또한 이 화석은 연구 후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정말 '공룡 천재'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아이인 것 같습니다.

* 사진 출처 : YouTube @Front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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