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앤 해서웨이를 아시나요? 큰 눈망울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그리고 흰 피부를 지니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 미녀 배우입니다.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미란다의 비서로 출연해 영화가 크게 흥행하며 더욱 유명해졌으며, <레 미제라블>에서 팡틴 역을 맡아 역할을 위해 11kg을 감량하고 삭발을 감행하며 비참하면서도 우아한 캐릭터를 잘 표현해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죠.
<더 위치스>의 예고편은 앤 해서웨이는 '마녀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 마녀들은 진짜고, 그들은 여기에 있으며 우리와 함께 산다'라고 말하며 시작되는데요. 이후 옥타비아 스펜스, 스탠리 투치, 자히르 부르노는 실제 마녀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녀들은 손가락이 없기에 항상 긴 장갑을 끼고 있으며, 콧구멍이 더 크며, 머리카락이 없기 때문에 가발을 쓰고 다니고, 발에 발가락이 없다며 마녀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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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더 위치스>는 1990년 영화 <마녀와 루크>를 리메이크한 것이며, 1973년 출간된 영국 소설가 로알드 달(Roald Dahl)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 한 것입니다. 제작사 워너브라더스에 따르면 이 영화는 당초 영화관에서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계획이 변경되었다고 하는데요. 10월 26일 HBO max,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아이튠즈 등의 플랫폼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