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동물들과 절친 맺고 함께 셀카 찍은 남성의 비법은?

이 세상에는 동물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사진작가들은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들의 사진을 찍고, 또 어떤 사진작가들은 모험과 기다림으로 야생 동물의 사진을 찍죠. 사실 동물 사진을 찍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닌데요. 인간과 동물이 소통할 수 없기에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고 동물들이 포즈를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할 사진작가는 다소 독특한 동물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마치 동물들과 친구라도 된 양 함께 셀카를 찍고 있습니다. 단지 키우는 강아지나 고양이와 함께 사진을 찍는 것만은 아닙니다. 많은 야생 동물들과 함께 셀카를 찍기도 하죠. 바로 아일랜드 출신의 사진작가 앨런 딕슨입니다.

현재 31세인 그는 지난 2013년 호주에 갈 기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곳에서 동물들에게 호기심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아름다움에 빠져들었죠. 그는 캥거루, 기린, 코끼리, 새, 고양이, 강아지, 그리고 원숭이 등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과연 어떻게 이들과 친밀하게 셀카를 찍을 수 있는 것일까요? 약간의 비밀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는 사진을 찍기 전 동물들의 옆에 가만히 있거나, 누워 있는 등 동물들에게 신뢰를 얻는 것이 우선이라고 합니다. 물론 동물이 무서울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동물들은 우리가 동물들을 무서워하는 것보다 동물들이 우리를 더 무서워하기에 이런 적응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죠.

과연 앨런 딕슨의 셀카는 어떤 모습일까요? 놀라울 만큼 동물들과 친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의 특별한 셀카를 함께 감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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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daxon / Caters News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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