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같지만 기괴한 '신발 아트' 선보이는 아티스트

예술에는 '경계'가 없습니다. 무엇이든 예술의 소재가 될 수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신발 안에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담아 작품을 만드는 한 아티스트를 소개할 텐데요. 바로 이스라엘 텔 아비브 출신의 코스타 마가라키스(Costa Magarakis)입니다.

그는 특히 굽이 높은 여성의 부츠를 즐겨 활용합니다. 이에 부츠의 바디는 동물의 몸이 되거나, 바다를 떠다니는 배가 되죠, 혹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창조물이 되기도 합니다.

그의 작품은 마치 동화 속에서 온 것 같으면서도 공포 영화의 한 장면 같기도 한데요. 마치 영화감독 팀 버튼의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작품이죠. 그는 다양한 종류의 유리, 청동, 레진, 클레이, 그리고 페인트와 갖가지 재료를 조합해 부츠 아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작품이 됩니다.

그는 마음속에 있는 '무언가'를 끄집어 내 그것을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것에 특히 매력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에 그의 작품이 동화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과연 코스타 마가라키스는 어떤 작품을 만들었을까요? 그의 작품을 함께 감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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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Facebook @CostaMagarakis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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