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은 영원하다' 다이애나 비의 가을 스웨터 패션

현재 영국 왕실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사람은 윌리엄 왕자와 결혼한 영국 왕실의 맏며느리 케이트 미들턴이 아닐까 싶습니다. 뛰어난 패션 센스와 우아한 애티튜드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죠. 그러나 케이트 미들턴 이전에도 영국 왕실의 패션 아이콘, 그리고 선행의 아이콘으로 주목을 받았던 인물이 있는데요. 바로 고 다이애나비 입니다.

다이애나 비는 드레스를 우아하게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캐주얼한 의상도 트렌디하게 매치했는데요. 오늘은 다이애나 비의 가을 최애 아이템 '니트 패션을 소개합니다.


#1

폴로 경기를 관람할 때 착용하고 나온 스웨터입니다. 빨간색 바탕에 흰색 양이 줄지어 있는 디자인이었는데요. 단 한 마리의 양만 검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당시 이 스웨터는 남편의 불륜과 여왕의 방관으로 영국 왕실 내에서 느꼈던 다이애나 비의 심정을 표현한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죠. 다이애나 비의 스웨터로 유명한 이 제품은 뉴욕 브랜드인 로잉 블레이저스(Rowing Blazers)에서 다시 만들어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

니트 조끼를 입은 다이애나 비의 모습입니다. 이 사진은 다이애나 비가 결혼 전 찍은 사진인데요. 유치원에서 보조 교사로 일할 당시의 의상입니다. 


#3

다이애나 비가 찰스 왕세자와 결혼식을 올리기 전 발모랄 지역에서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다이애나 비는 핑크색 스웨터에 갈색 바지를 매치하고, 부츠와 레드 컬러의 삭스를 함께 스타일링해 유니크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4

스웨터를 치마와도 매치했습니다. 비슷한 색상의 터틀넥 스웨터와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하고 레드 컬러로 벨틀ㄹ 만들어 다리가 길어 보이면서도 포인트를 주고 있네요. 


#5

빨간색이 들어있는 꽃무늬 바지, 그리고 빨간색 힐과 어울리는 빨간색 니트를 걸친 모습입니다. 


#6

정장에도 니트를 활용했습니다. 이번에도 니트 위에 벨트를 두르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네요.


#7

경쾌한 깅엄 체크무늬의 바지와 비슷한 색상의 니트 가디건을 매치한 다이애나 비의 모습입니다.


#8

두 명의 아들과 함께 비행하며 입은 스웨터입니다. 이 스웨터는 원피스 위에 입었는데요. 보온 효과를 주면서도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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