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윽~ 붓질 한 번으로 타임머신 탄다는 아티스트의 작품

과거와 현재, 혹은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한 캔버스 안에 담는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독일 뮌헨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다비드 암바르줌잔(David Ambarzumjan)의 프로젝트 '브러시스트로크 인 타임(Brushstroke In Time)'입니다. 

'브러시스트로크'는 '붓놀림' 혹은 '붓 자국'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인데요. 프로젝트의 이름처럼 완성된 풍경화 위에 강렬한 '붓 자국'으로 새로운 풍경을 덧칠하고 있습니다. 그의 붓질 한 번으로 도시는 자연이 되고, 자연은 쓰레기가 가득한 미래 도시가 됩니다. 사막은 바다가 되고 골목은 수중 세계가 되죠. '평화와 전쟁' '자연과 환경 오염' '더위와 추위' '자연과 도시' '여름과 겨울' 등 상반되는 것이 하나의 캔버스에 동시에 존재하며 오묘한 느낌을 자아내는 작품이 되고 있습니다.

미묘하면서도 무언가를 전달하는 듯한 그의 작품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현재 42만 2천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이 그의 작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연 다비드 암바르줌잔의 '붓자국 아트'는 어떤 모습일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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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david_art /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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