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유기 동물 보호소도 그중의 하나이죠.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입양 관련 행사는 취소되었고, 동물을 입양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줄어들었습니다. 지역 경제가 타격을 입으며 기부금도 줄어들었죠.
그리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한 아티스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앤디(Andy)라는 이름의 디지털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무엇이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이에 지역 보호소에 연락을 해 보호소 동물들의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죠. 그리고 그는 포토샵을 이용해 이들을 '슈퍼 히어로' 혹은 '셀럽'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현재 자신의 이미지로 쿠션, 토트백, 머그잔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요청을 받아 강아지를 포토샵 해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모든 수익금은 유기 동물들이 집을 찾는데 사용된다고 하네요.
과연 앤디의 작품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감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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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Instagram @popbud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