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도로가 왜 이래?' 걷다 보면 속이 울렁거린다는 신기한 길거리 SNS화제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믿으시나요? 사실 눈에 보이는 것은 여러분들을 속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잘 나타내는 한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캐나다의 건축 회사 NOS에서 만든 '무빙 듄스(Moving Dunes, 움직이는 모래 언덕)'입니다.

NOS에서는 캐나다 몬트리얼의 한 길바닥에 착시를 일으키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그림은 사막에서 볼 수 있는 모래 언덕 같이 생겼는데요. 마치 실제로 굴곡이 있는 것 같은 3D 효과가 인상적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어디서 이 작품을 감상하느냐에 따라서 언덕의 위치가 달라진다는 것인데요. 이에 '움직이는 모래 언덕'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또한 길거리에는 크롬으로 만들어진 구 모양의 조형물이 놓여져 있는데요. 굽이치는 모래 언덕을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NOS에 따르면 이 작품은 '실물과 가상이 교차하는 체험적인 신기루'라고 하는데요. 이는 2008년 몬트리올 미술관에서 열린 피카소 전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네요. 

시민들과 교감할 수 있는 멋진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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