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봐' 배경에 녹아들었다는 보디페인팅 아티스트

'배경에 녹아든다'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아트를 선보이는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페루 출신의 세실리아 파레데스(Cecilia Paredes)입니다. 그녀는 꽃무늬, 혹은 페이즐리 문양의 벽지 위에 서서 벽지와 같은 무늬의 원단을 몸에 걸치고, 몸에는 이 무늬를 그러넣는데요. 눈동자와 머리카락을 제외하고는 자신의 몸을 배경으로 일치시켜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그녀의 작품은 자연 기원, 그리고 변혁이라는 테마 아래에서 대상과 주변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인체의 굴곡과 눈동자, 그리고 머리카락으로 자신의 모습은 잃지 않고 있어 매우 흥미로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과연 세실리아 파레데스의 작품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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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ceciliaparedesart /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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