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해 15년 동안 음악 학교를 다닌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피아노는 그의 인생의 전부였죠. 그러나 그는 사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소년의 어머니는 문화유산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사진작가였는데요. 어머니의 영향으로 피아노에서 사진으로 진로를 바꿨습니다.
그는 피아노를 본 순간 특별함을 직감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의 예술 세계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바로 사진과 피아노 사이의 교차점으로 들어선 것이었죠. 로맹 티에리에게는 사진과 피아노 모두 놓칠 수 없는 것이었는데요. 이에 피아노가 있는 풍경은 그에게 있어 '예술의 정점'이었습니다.
그는 현재 100개가 넘는 피아노를 촬영했으며, 앞으로도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프로젝트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연 로맹 티에리의 '피아노를 위한 추모곡'은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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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romainthiery.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