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 속 인물들이 현재를 살아간다면 어떤 모습일까?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은 무엇일까요? 아마 많은 사람들의 답변이 다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은 '모나리자'라고 답할 것 같습니다. 모나리자는 대표적인 르네상스 시대의 작품인데요. 섬세하고 표현력이 풍부한 르네상스 작품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작품 중의 하나이죠.

이런 르네상스 작품 속 사람들은 그 시대의 옷을 입고 있고, 그 시대에 맞는 배경으로 작품 속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남다른 상상력으로 이 작품 속 사람들을 작품 밖으로 끌어낸 한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아티스트 알렉세이 콘다코브(Alexey Kondakov)입니다.

그는 르네상스 작품 속 주인공들을 현재의 삶에 결합시켰는데요. 이들은 지하철을 타고, 시장에서 물건을 사며, 차를 운전하고 있네요. 콘다코브는 르네상스 인물들을 우리에게는 익숙하지만 이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배경에 두며 흥미로운 대비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과연 알렉세이 콘다코브의 어색할 것 같지만 은근히 자연스러운 작품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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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alksko /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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