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행인들의 따뜻한 행동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가 가는 길에는 지붕으로 덮여있는 통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통로의 기둥 옆에서 곤히 잠든 고양이를 보았죠. 물론 지붕이 덮여 있었지만 고양이 쪽으로 빗물이 튀고 있었죠. 그러나 한 행인은 고양이가 비를 맞지 않게 하기 위해 흰색 우산을 받쳐 놓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고양이는 곤히 잠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두 명의 행인이 곤히 잠들어 있는 고양이를 위해 우산을 주고 간 것이었죠.
많은 네티즌들은 이들의 따뜻한 마음씨가 놀랍다는 반응인데요. '싱가포르 사람들 너무 친절하다' '빨리 비 그쳤길..' '감동적이네요' '왠지 집에서 기르던 고양이 느낌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