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은 언제나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옛날 옛적 우리 선조들은 달에 옥토끼가 산다고 믿었고, 약 50년 전 닐 암스트롱이 달에 첫 발을 내디디며 달 탐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예술가들은 달에 영감을 받아 음악을 만들고, 시를 짓기도 했으며, 달의 주기에 따라 '월'의 개념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달이 어떻게 이렇게 클 수 있냐며 포토샵 의혹을 제기하기도 하는데요. 그는 자신이 전혀 포토샵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대한 달 사진을 찍는 비법은 있었죠. 바로 '이중 노출'입니다. 이중 노출이란 먼저 촬영한 화면에 다른 화면을 겹쳐서 노출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먼저 원격 줌렌즈로 달을 촬영한 후 하나의 프레임에 이중 노출 기법을 이용해 다시 한번 촬영을 하는 것이죠. 물론 조작은 있지만 이는 손으로 직접 하는 것이기에 포토샵은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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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zachcooleyphoto /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