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호텔이 뽑은 SNS에서 그만 보고 싶은여행 사진 TOP10

여행과 SNS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SNS에 여행 사진을 올려 돈을 버는 사람도 있고, 꼭 돈을 벌지 않더라도 자신의 여행을 SNS에 기록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죠. 이런 게시물은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하는데요. 아마 사람들이 SNS 멋진 사진을 올리는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물론 자신의 SNS에 어떤 사진을 올릴지는 자유이지만, 다른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굳이 보고 싶지 않은 사진도 있다고 합니다. 힐튼 계열의 호텔 브랜드 '햄튼 바이 힐튼'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사람들이 굳이 보고 싶어 하지 않는 SNS 여행 사진을 조사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2,000여 명의 전 세계 성인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요. 누구나 이 리스트에 있는 사진 중 하나 정도는 올려보았을 것 같습니다. 과연 사람들은 어떤 사진을 별로라고 생각할까요?


10위 일출, 일몰 사진 (12%)


9위 전문 포토그래퍼가 찍은 공식 사진 (12%)



8위 돌아온 지 한참 지나 올리는 사진들 (13%)



7위 기내 사진, 특히 비행기 창문을 찍거나,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찍는 사진들 (15%)



6위 비치 의자에서 찍은 사진 (15%)



5위 깨끗한 해변에서 포즈 취한 사진 (16%)



4위 음료 사진 (19%)



3위 수영복 입고 찍은 사진 (20%)



2위 자랑하는 코멘트 단 게시물 (23%)



1위 핫도그 다리 사진 (26%)

사실 여행 사진의 거의 모든 유형이 이 리스트 안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과연 어떤 사진을 보고 싶어 할까요? 햄튼 바이 힐튼의 조사에 따르면 30% 사람들은 '사실적인' 여행 사진을 보고 싶어한다고 답했습니다.

물론 위의 설문조사는 하나의 참고 사항일 뿐인데요. 사람들은 자연스러운 사진을 좋아한다는 맥락 정도만 이해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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