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행을 가면 '문화 충격'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그 나라의 독특한 문화가 인상적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는 외국인이 우리 나라를 방문해도 똑같은데요. 우리나라에만 있는 낯선 물건이나 문화로 인해 신기하게 놀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1. 한국의 치안
대한민국은 '분단 국가'라는 인식이 많이 있습니다. 이에 막연히 위험한 국가라고 생각하는 외국인들이 많다고 하네요. 그러나 밤에도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술 취해 혼자 돌아다니는 사람이 많은 것을 보고 깜짝 놀라곤 하죠.
2. 동성 간의 스킨십
우리나라에서는 친구들과 어깨동무를 하거나, 여성들 같은 경우는 길거리에서 팔짱을 끼고 다니기도 합니다. 때로는 화장실까지 함께 가는 것이 일상적인 행동인데요. 외국인들의 입장에서는 놀랄 만한 일입니다.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행동이죠.
3. 공공화장실에 있는 비누
요즘 대부분의 공공화장실에는 비누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리퀴드 형식으로 짜서 쓰는 것, 혹은 고체 비누를 꽂아서 사용하고 있는 것인데요. 외국인들에게는 생소한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덤으로 깨끗한 화장실 또한 우리 나라의 자랑거리이기도 하죠.
4. 지하철 임산부석
5. 횡단보도 앞의 대형 파라솔
지자체에서는 폭염을 대비해 길거리에 대형 파라솔을 설치해두곤 합니다. 심지어 일부 지역에서는 날씨를 감지해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물안개가 나오며 더위를 식혀주기도 합니다. 실제로 파라솔 안쪽과 바깥쪽 온도 차이가 무려 5도 정도 나기에 외국인들은 이 광경에 놀라곤 합니다.
6. 화장실 현황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화장실 현황판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효율적으로 줄을 설 수 있는 시스템이죠. 이 또한 효율성을 중시하는 한국에만 있는 것이기에 외국인들의 눈에는 신기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7. 식당벨
한국에는 보편적인 문화인 식당벨. 그러나 외국에는 식당벨이 없다고 합니다. 이에 한국을 처음 방문한 외국인들은 식당벨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후기를 심심찮게 볼 수 있죠.
8. 불판 테이블
해외에서도 K-BBQ가 조금씩 유명해지며 불판에 앉아 고기를 구워 먹는 것이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에 테이블이 달려있는 불판도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9. 가위로 자르는 고기
외국인들은 주로 칼을 사용해 고기를 자르는데요. 이에 가위로 고기를 자르는 것이 신기한 풍경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10. 다양한 숙취 해소제
외국에는 숙취 해소제가 우리나라 만큼 다양하게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숙취해소제는 물론 2+1 할인 행사를 하는 경우도 많아 많은 외국인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