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는 많은 강아지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험난한 길거리 생활을 하며 제대로 된 치료와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죠. 오늘 소개할 강아지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끔찍하게 방치된 채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지만, 사람들의 구조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강아지는 끔찍한 상태였습니다. 하반신은 감염되어 썩어가고 있었고, 심지어 구더기가 득실거렸던 것이었죠. 이 강아지를 발견한 사람들은 강아지가 아마도 다른 강아지들에게 공격을 받았던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긴 치료 끝에 스쿠터는 입양이 되었습니다. 스쿠터를 입양한 곳은 미국 버지니아주에 살고 있는 가정이었죠. 스쿠터는 미국에서 도비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었고, 새로운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도비는 길거리에서 많은 고난을 당하고 아직도 상처와 흉터가 남아있지만 현재 잘 웃고, 매우 친절한 강아지라고 하네요. 앞으로도 도비의 행복한 견생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