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견 ‘키키’의 영상이 SNS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키키는 7개월 된 코기인데요. 중국 동부 안후이 성의 허페이시에서 주인인 장 씨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키키는 바닥 대걸레 위에 앞발을 올리고 뒷발로는 다다다 뛰어가며 걸레질을 도와주고 있네요.
그러나 키키가 처음부터 복도에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키키는 너무 어렸고, 예방 접종도 다 마치지 않은 상태였기에 집 밖에는 나갈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키키가 조금 더 큰 후 아침이 되면 건물 복도를 청소하는 소리를 들었고, 이후 장 씨는 문을 한 번 열어보았는데요. 키키는 마치 용수철이 달리듯 뛰어나가 청소를 하는 이모님을 도와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코기 너무 귀여워요’ ‘마음씨 곱다’ ‘청소 잘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