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기는 짧은 다리로 잘 알려져 있는 강아지입니다. 그러나 이 짧은 다리를 이용해 전 세계 사람들이 깜짝 놀랄 만한 운동 신경을 보여주고 있는 한 강아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에 살고 있는 세 살 코기 샤오바입니다.
간씨는 샤오바가 처음 농구를 할 때 농구공이 샤오바를 다치게 하지는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샤오바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가슴으로 공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안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샤오바는 한 번도 훈련을 받은 적은 없는데요. 사람들이 농구 경기를 하는 것을 보며 농구 기술을 익혔습니다.
샤오바의 영상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샤오바를 일컬어 NBA 레전드인 코비 브라이언트를 빗대 ‘코기 브라이언트’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