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여행 갈증을 날려버리는 전세계 이색 호텔 TOP6

여행을 다니다 보면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가 많이 있습니다. 숙소를 정할 때 많은 기준이 있을 것 같은데요. 보통은 편안하게 쉴 수 있고 접근성이 좋은 곳을 많이 고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조금 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숙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숙소에서는 인생 경험을 할 수도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코로나가 끝나면 꼭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세계의 이색 숙소들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곳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숨만 쉬어도 힐링

트리 하우스를 아시나요? 트리 하우스는 말 그대로 나무 위에 집을 짓는 것입니다. 창밖에는 나뭇잎이 있고, 새소리가 들리며, 나무 향으로 숨만 쉬어도 힐링이 되는 공간이죠. 오늘 대표적으로 소개할 트리 하우스는 스웨덴에 위치한 트리 호텔인데요. 이곳은 숲 바닥에서 6미터 상공에 매달려 있습니다. 9월부터 3월까지는 오로라 관광을 할 수도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2. 언더 더 씨

2018년 말 콘라드 볼디브 랑갈리 아일랜드에서는 독특한 객실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몰디브의 멋진 해양 생태계를 구경할 수 있는 수중 호텔이었습니다. 이 호텔 객실은 싱가포르에서 만들어져 몰디브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1박에 4만 달러라는 사악한 가격이라고 하네요. 만약 이 정도의 돈이 없다면 수중 레스토랑 이타(Ithaa)’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3. 크레인에 매달려 하룻밤을?

공사현장에서 사용하는 크레인으로 만든 호텔입니다. 이 호텔은 네덜란드에 위치하고 있는 야이스 크레인 아파트먼트입니다. 야이스라는 회사에서는 오래된 크레인으로 호텔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호텔 객실 내에서는 도시의 강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4. 기린과 함께 식사

케냐에 위치한 한 호텔입니다. 이 호텔에 체크인을 하면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기린에게 먹이 주는 법이라고 하는데요. 왜냐하면 이곳은 기린의 서식지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사는 기린은 호텔 창문 안으로 머리를 들이밀고 사람들이 주는 먹이를 받아먹는다고 하는데요. 이에 많은 인스타그래머들의 성지가 되기도 했습니다.

 

5. 귀신의 집 아닌가요?

스리랑카에 위치한 헬가스 폴리(Helga’s Folly)라는 이름의 호텔입니다. 이 호텔의 웹사이트에는 일반적인 호텔을 찾는다면 다른 곳에 가세요라는 설명이 있을 정도로 독특한 곳이죠. 이곳에는 사이키델릭한 수공예품, 해골, 왁스가 뚝뚝 떨어진 소품 등 공포스러운 소품으로 가득 차이 있는데요. 이곳에 머문다면 아마 팀 버튼의 영화 속에 온 느낌을 받을 것 같네요.

 

6. 소금 호텔

팔라시오 데 살이라는 이름의 이 호텔은 소금으로 만들어진 호텔입니다. , 천장, 조각품, 그리고 많은 가구들이 커다란 소금 벽돌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이 호텔은 우유니 사막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지구상에서 가장 큰 소금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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