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여행자들은 공항에서 이것저것 살 수 있는 옵션이 많이 있습니다. 국내선을 타거나 국제선을 탈 때 공항에서 사야 좋은 것들도 많이 있죠. 공항을 제 집처럼 드나드는 승무원들은 아마 공항에서 사면 좋은 것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지 알 것 같은데요. 과연 ‘공항에서 사면 좋은 물건’ ‘공항에서 사면 안되는 물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국내선을 다니는 승무원 로리(Lorrie)는 공항에서 간식을 사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설명합니다. 보통 기내에서 판매하는 음식들은 가격이 매우 비싸고 음식의 질도 그리 높지 않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공항에서 미리 식사를 하든지, 공항에서 샌드위치 등의 간식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또 다른 승무원 로렐라리(Lorelei)의 의견입니다. 로렐라이는 면세점 화장품 코너에 주목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면세점 화장품은 시중에서 사는 것보다 대부분 저렴함 가격으로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면세점 전용 상품’이 있기에 더욱 독특한 아이템을 살 수 있는 기회라고 하네요. 또한 세계 각국에는 ‘특산품’이라고 불릴 정도로 그 지역만의 독특하고도 품질이 좋은 스킨케어 제품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를 잘 알아보고 사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공항에서 기념품을 사는 것 또한 추천하지 않습니다. 공항에서 파는 기념품은 대부분 너무 비싸고 그리 특징이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기념품을 산다면 공항에 오기 전 시내에서 해결하는 편이 더욱 좋습니다.
목베개는 공항에서 사는 대신 미리 구매해서 가져오는 편이 더 좋습니다. 공항에서 파는 목베개는 가격이 비쌀 수 있으며 보호 포장으로 덮여있지 않는 한 많은 세균에 노출되었기 때문입니다.
공항에서는 물 한 병을 사는 것도 매우 비쌉니다. 이에 빈 병을 직접 들고 와 생수를 구매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항에는 물을 마실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는데요. 공항 보안을 통과한 후 직접 들고 온 물병에 물을 넣어 비행기에 탑승한다면 중간중간 수분을 보충할 수 있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