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똑단발로 귀여움 터진 여섯 살 시츄 SNS화제

일본 도쿄에 살고 있는 여섯 살 시츄 본텐마루(Bontenmaru)는 최근 인터넷 스타가 되었습니다. 본텐마루의 인스타그램에는 무려 24,100명의 팔로워가 있습니다. 과연 본텐마루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요? 바로 헤어스타일입니다.

본텐마루의 사진들은 최소 수천 개의 좋아요를 얻고 있는데요. 특히 본텐마루의 '똑단발' 헤어스타일에 많은 네티즌들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마치 가발을 연상시키는 찰랑거리는 머릿결에 눈을 덮는 앞머리, 그리고 단정하게 잘려 있는 털을 보고 많은 네티즌들은 팝스타 레이디가가나 시아를 떠올리고 있습니다. 화려한 머리 모양으로만 인기를 얻은 것은 아닙니다. 본텐마루(혹은 본텐마루의 주인)은 스타일 감각도 뛰어난 것 같네요!

본텐마루의 주인은 우연히 본텐마루를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본텐마루를 입양한 이후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했다고 합니다. 본텐마루는 다른 강아지들과 일과가 거의 비슷하며, 아침에는 산책을 하고, 이후에는 다른 강아지들과 놀며, 오후에는 낮잠을 잔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달에 한 번 미용을 간다고 하는데요. 시간을 없을 때는 주인이 직접 머리를 자른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똑단발 스타일도 주인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본텐마루의 사진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스타일리시하다' '너무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본텐마루의 헤어스타일이나 패션에 우려를 나타내는 네티즌들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본텐마루가 눈이 안 보여 너무 불편할 것 같다' '옷이 너무 꽉 끼어 불편할 것 같다' '좋아요를 위해서 본텐마루를 괴롭히는 것은 아니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네요.

멋진 헤어스타일과 패션으로 SNS 스타가 된 시츄 본텐마루. 앞으로도 주인과 즐겁고 행복한 견생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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