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끝나면 꼭 가보고 싶은 전 세계 이색 레스토랑 TOP 5

세상은 넓고 갈 곳은 많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 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우리의 야심 찬 해외여행 계획은 모두 중단되었죠. 그러나 언젠간 백신이 보급되고 다시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갈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코로나가 끝나면 꼭 가보고 싶은 전 세계 이색 레스토랑을 소개할 텐데요. 단순히 식사를 하는 공간이 아닌 레스토랑이 제공하는 다양한 경험을 하는 곳이라고 말해도 손색없을 만한 멋진 장소인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가고 싶은 곳이 있길 바라며, 함께 세계 이색 레스토랑을 만나보겠습니다.

 

1. 바다 아래 5미터에서 물고기들과 함께

물고기와 다양한 바다 생물들로 둘러싸인 물속에서 식사하는 것. 상상이 되시나요? 이를 실제로 구현한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바로 몰디브에 위치한 '이타 레스토랑(Ithaa Restaurant)'입니다. 이 레스토랑은 바다 밑 5미터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에 밝고 아름다운 산호 전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 크레인데 대롱대롱

마치 놀이기구 같아 보이는 이 곳. 바로 '디너 인 더 스카이(Dinner in the Sky)'입니다. 디너 인 더 스카이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설치된 의자에 앉아 안전벨트를 매야 하는데요. 그러면 크레인이 의자와 테이블을 서서히 끌어올립니다. 레스토랑의 특성상 손님뿐만이 아니라 셰프와 서버도 함께 올라가며 모든 요리는 눈앞에서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이 레스토랑은 360도 회전이 가능한데요. 손님들은 1시간 30분 동안 식사를 하며 전경을 360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 레스토랑은 전 세계를 다니며 짧게는 2일, 길게는 6개월가량 팝업 레스토랑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3. 폭포를 에어컨 삼아 

폭포 바로 앞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이곳은 바로 필리핀 산파블로에 위치한 '라바씬 폭포 레스토랑(Labassin Waterfall Restaurant)'입니다. 이곳은 매우 자연적인 곳이며 이곳에서는 필리피 전통 음식을 즐길 수 있죠. 이곳에서는 시원한 폭포 속에 발을 담그고 식사를 할 수 있는데요. 폭포는 천연 에어컨 역할을 하기에 덥고 습한 필리핀 기후에서는 이 보다 더 좋은 환경이 없을 것 같네요.

 

4. 석회암 동굴 안에서 즐기는 식사

이탈리아는 멋진 건축물들과 자연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이 둘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식당이 있죠. 바로 이탈리아의 폴리냐노 아 마레에 위치한 '그로토 팔라쩨세(Grotto Palazzese)'입니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천연 암석 지붕에 둘러싸여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데요. 로맨틱하면서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 같네요. 

 

5.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레스토랑

두바이의 유명한 랜드마크인 부르즈 칼리파에 있는 식당 앳모스피어(At.Mospher)입니다. 이곳은 '지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레스토랑'이라는 타이틀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는데요. 두바이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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