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 드레스'로 변신하는 이케아 쿠션 SNS 화제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스웨덴 가구 브랜드 이케아에서는 얼마 전 기발한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바로 쿠션입니다. 이 쿠션은 겉으로 보기에는 그리 특별할 것이 없는 캠핑용 혹은 아웃도어용 쿠션인 것 같아 보이는데요. 사실 이 쿠션은 '웨어러블(wearable)'이기에 입을 수도 있는 아이템이라고 하네요.

이 쿠션을 입으면 사실 처음에는 조금 웃겨 보이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이 제품을 입으면 마치 침낭 속에 들어간 것처럼 매우 포근하고 아늑하다고 하네요. 이 제품의 이름은 바로 팔트말(Fältmal)입니다. 팔트말은 마치 군인들도 쓸 수 있을 것처럼 방수 기능이 탁월해 보이는데요.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이는 인도어 캠핑을 위한 것이라고 하네요.

이 쿠션의 뒷쪽에는 물건을 수납할 수 있도록 검은색 매쉬 소재가 부착되어 있기도 한데요. 이 매쉬는 쿠션을 입었을 때도 앞주머니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침낭과는 다르게 소매가 디자인되어 있어 팔 부분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것도 장점 중의 하나이죠. 길이도 넉넉한데요. 성인 남성이 입어도 끌리는 길이로 마치 맥시 드레스처럼 온몸을 감싸주고 있습니다. 목 부분에는 단추가 있어 옷이 흘러내리지 않고 목 부분을 보온해주는 장점도 있네요.

이 제품은 4월부터 이케아 웹사이트를 통해 25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39,000원 가량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안타깝게도 현재로서는 미국과 영국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한편 이 아이템은 지난 2012년 메종 마르지엘라와 H&M의 협업 제품을 떠올리게 합니다. 당시 메종 마르지엘라는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었는데요.

H&M과의 협업을 통해 폭신폭신한 듀벳 코트를 선보였습니다. 이 롱코트 또한 목에서 발목까지 내려오며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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