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도 왔다 갔다!' 전국 차박 캠핑 성지 TOP 5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가 생활 전반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여행 업계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에 사람들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유명 관광지 대신 한적하고 조용한 곳을 찾곤 하죠. 이에 캠핑은 여행 트렌드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텐트 등의 장비를 구비하는 캠핑보다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차량에서 간단한 장비를 가지고 숙식을 하는 이른바 '차박' 캠핑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차박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야영 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곳에서 하는 차박인 '노지 차박'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취사를 하지 않고 별도의 텐트도 설치하지 않은 '스텔스 차박' 혹은 시설이 거의 다 갖춰진 오토캠핑장에 머무를 수도 있습니다. 이마저 부담스럽다면 1박을 하지 않는 '차크닉'도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차박, 차크닉으로 유명한 장소를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장소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포항 화진해수욕장

포항에는 한적한 바다를 바라보며 차박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화진해수욕장은 깔끔한 화장실 뿐만이 아니라 개수대까지 구비되어 있어 많은 차박캠핑족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호진해수욕장의 뒤쪽으로는 솔밭이 있는데요. 적당한 그늘과 시원한 바닷바람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이곳은 마을 운영회에서 차박 비용을 받고 있는데요. 1박에 15,000원입니다.

 

2.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포항의 화진 해수욕장과 비슷한 콘셉트의 차박 성지입니다. 이 곳은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과 함께 가기도 좋은 곳이죠. 

 

3. 충주 수주팔봉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빈센조>에 등장하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차박 캠핑지. 바로 충주의 수주팔봉입니다. 수주팔봉은 예전부터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한 차박 캠핑 장소였다고 하는데요. 먹방 유튜버 밥군남, 홍사운드가 이곳을 찾고 <빈센조>에 등장한 이후 매우 유명해진 곳입니다. 달천 물줄기 뒤로 펼쳐진 암봉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절경을 자랑하고 있지만 편의시설은 다소 부족한 편입니다. 작은 슈퍼가 하나 있고, 공용화장실, 그리고 개수대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4. 서울 망원 한강공원 제2주차장

서울의 '차크닉' 장소로 유명한 곳 중의 하나는 바로 망원 한강공원 제2주차장입니다. 이곳에서는 여유롭고 아름다운 한강의 모습을 바라보며 차크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굳이 많은 것을 준비하지 않더라도 치킨 한 마리를 시켜 먹거나 근처 카페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도 차박 캠핑의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5. 인천 실미 유원지

실미도 해수욕장이 있는 실미 유원지 또한 차크닉하기 좋은 곳입니다. 물때를 잘 맞추면 실미도까지 걸어서 가볼 수도 있죠. 이곳은 현재 주민 번영회에서 관리하고 있는데요. 1인당 폐기물 처리 수수료 2천 원과 주차비 3천 원이 답니다. 원래는 1박 이상의 차박도 가능하지만 현재는 텐트나 타프 등의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대신 화장실과 개수대를 이용할 수 있고, 취사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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