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안 갈 거라며 욕조에 벌러덩 드러누워 떼쓰는 강아지

아이들이 뭔가를 원할 때 자신이 그것을 원하는 이유에 대해 논리 정연하게 말할 수 있을까요? 이런 아이는 매우 드물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보통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경우 울거나 떼를 쓰고 혼자 삐치는 경우가 많이 있죠. 아이들만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강아지들도 떼를 쓰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들은 사람들의 감정을 읽을 수 있으며, 사람들이 죄책감을 느끼도록 만들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강아지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한 영상에서 시베리안허스키 제우스가 욕조에 누워있습니다. 제우스는 욕조에서 목욕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거품 목욕을 너무나 좋아하죠. 그러나 주인인 제우스가 산책할 시간이기에 산책 후 목욕을 해야 한다며 물을 틀어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제우스에게 '산책 가자'고 말하고 있지만 제우스는 꿈쩍도 하지 않네요. 심지어 제우스는 산책하러 가자는 주인의 말에 항의의 뜻으로 큰소리로 하울링을 하기까지 합니다. 

사실 많은 강아지들은 산책을 매우 좋아합니다. 심지어 산책을 가자며 목줄을 물어오는 강아지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우스는 공원에 가서 다른 강아지들과 노는 것보다 물놀이를 더욱 좋아합니다. 제우스는 현재 7살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인간의 나이로 50살입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엄마에게 어리광을 부리며 떼를 쓰고 있는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은 귀엽다는 반응입니다.

많은 강아지들은 이렇게 어리광을 부리며 주인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단 이 모든 것은 적당한 선에서 해야 할 것 같은데요. 버릇없는 강아지를 너무 방치하면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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