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바다와 자연, 문화와 먹거리가 있는 부산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여행지입니다. 이는 한국인들 뿐만이 아닙니다. 부산은 '한국의 마이애미'라 불리며 많은 외국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곳이죠. 실제로 부산에서는 해운대, 광안리에서 사진을 찍고 해변을 거니는 것 이외에도 마치 해외여행에 온 듯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데요.
이에 한국의 마이애미라는 수식어가 그리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과연 부산에서는 어떤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패들보딩
얼마 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성훈이 도전해 화제가 되었던 패들보딩. 패들보딩은 파도가 있어야 하는 서핑과는 달리 잔잔한 바다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광안리에서는 이 패들보딩을 즐길 수 있는데요. 이곳에는 장비와 기본 교육을 제공하는 업체가 다수 있어 손쉽게 패들보딩에 입문할 수 있습니다.
2. 서핑
광안리가 패들보딩으로 유명하다면 송정해수욕장은 서핑으로 유명합니다. 송정해수욕장은 너무 세지 않은 파도가 꾸준히 치고 있어 초보자들이 서핑에 입문하기 딱 좋은 장소이기도 하죠. 서핑을 처음 배운다면 두 시간 동안 강습을 들을 수 있고, 장비도 모두 빌릴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푸른 바다뿐만이 아니라 부산의 스카이라인을 즐길 수 있죠.
3. 마란시티 요트 투어
아름다운 해변과 유명한 여행지를 항해하는 호화로운 요트를 탈 수 도 있습니다. 요트에서 바라보는 부산 마린시티의 광경은 또 다른 느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요트를 타면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대교, 해운대해수욕장, 동백섬 등을 앉아서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부산이 멋진 항구도시라는 것을 또 한 번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네요.
4. 다이아몬드 베이 크루즈
만약 요트가 너무 작은 것 같다면 크루즈를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크루즈는 주간과 야간 코스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주간에는 오륙도, 광안대교를 경유하고, 야간에는 광안대교, 동백섬, 해운대, 마린시티를 경유하는 코스입니다. 이곳에서는 색다른 사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도 있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5. 패러글라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