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공식 인스타에 올라와 난리 난 '채소 버킨백'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가방' '역사상 가장 아이코닉한 가방' 여러분은 어떤 가방을 떠올리시나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에르메스의 버킨백을 떠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2020년 8월 온라인 전용 경매에서는 에르메스의 히말라야 버킨백이 엄청난 가격으로 팔렸는데요. 금액은 무려 23만 1,000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3억 6천만 원 상당이었죠.

그리고 얼마 전 에르메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듣도 보도 못한 버킨백이 올라오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오이로 만든 버킨백이었습니다. 이 가방을 만든 사람은 아티스트 벤 덴저(Ben Denzer)였는데요. 덴저는 채소들을 창의적으로 배열해 상징적인 버킨백을 재해석했습니다.

에르메스에서는 이 가방 세 개를 개별적으로 업로드 하며 기며 '클래식한 에르메스가 먹기 좋은 예술이 되었다'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벤 덴저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방을 만드는 과정을 공개했는데요. 에르메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르지 못한 사과 버전, 바나나 버전도 소개해두고 있네요. 

고급스러운 에르메스 가방의 변신에 네티즌들은 신선하다는 반응인데요. '이 가방도 대기 걸어야 하나요?' '지하 10km에서 퍼낸 흙, 에비앙 생수로 재배된 채소로 만들어진 버킨백인가요??' '에르메스 마케팅팀 알유오케이?' '거북이의 럭셔리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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