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님이 나오는 동화를 읽고 자란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왕관을 쓰고, 예쁜 드레스를 입고 왕자님과 춤을 추는 상상을 해봤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꿈을 이룬 사람들은 거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전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사람들이 이 꿈을 이뤘는데요. 그중 하나는 바로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자와 결혼한 케이트 미들턴입니다.
케이트 미들턴은 어린 시절 우리가 꿈꾸던 모든 것을 이룬 것 같습니다. 예쁜 옷을 입고 왕자님과 춤을 추고 아름다운 자태로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곤 하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디즈니 공주 현실판이라는 케이트 미들턴의 패션에 대해 소개할 텐데요. 진짜 공주는 아니지만 공주보다 더 빛나는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선 케이트 미들턴의 모습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신데렐라
마치 대모가 선물해준 아름다운 푸른색 드레스를 입고 무도회로 향하는 신데렐라의 모습이 떠오르는 드레스입니다. 이 드레스는 2015년 10월 007 스펙터의 프리미어에서 입은 것이네요. 페일 블루 컬러가 케이트 미들턴과 잘 어울립니다.
2. 엘사
마치 엘사의 의상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 이 드레스 또한 페일 블루 컬러입니다. 이 드레스는 보석으로 가득 찬 망사에 싸여 있어 실사판 엘사를 보는 것 같네요.
3. 메리다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에 케이트 미들턴은 에밀리아 윅스테드의 코트를 입었습니다. 이 모습은 메리다를 연상케 하고 있습니다.
4. 메리 포핀스
비스듬한 모자를 착용하고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 이 모습은 마치 메리 포핀스를 연상케 하네요. 이 의상은 2019년 6월에 착용한 것입니다.
5. 자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