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몰랐네?' 19년차 승무원이 알려주는 시차 극복 꿀팁 TOP 5

'시차증'을 아시나요? 시차증은 제트래그(jet lag)라고도 불리는 증상인데요. 표준 시간대가 다른 장소 사이를 오가는 장거리 여행을 할 때 발생하곤 합니다. 시차증의 증상으로는 밤에 잠이 잘 오지 않고 낮에 졸린다는 것인데요. 이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고 식욕이 저하되며 소화 불량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아마 시차증을 가장 많이 겪는 사람들은 승무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쩔 수 없이 짧은 주기로 전 세계를 오가기 때문이죠. 이에 승무원들은 저마다의 '꿀잠 비법'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를 소개합니다.

 

 

1. 접힌 자국 있는 시트를 찾아라

19년 경력의 승무원 A씨는 미국의 유력 인터넷 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를 통해 자신만의 호텔 꿀팁을 풀었습니다. 바로 '접힌 자국이 있는 시트'가 좋다는 것입니다. 사실 많은 여행객들은 접한 자국 없이 팽팽하고 예쁘게 정돈된 침대를 원할 수 있지만 접힌 자국이 있는 침대 시트는 세탁을 한 후 침대에 깔린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죠. 그리고 이런 침구는 더욱 위생적이기에 꿀잠의 기본이라고 합니다.

 

 

2. 객실 내 바지 옷걸이를 활용하라

매우 늦은 밤, 혹은 새벽에 호텔에 도착했다면 다음 날 아침까지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른 아침의 햇살은 숙면을 방해하곤 하죠. 물론 보통 호텔에는 암막 커튼이 설치되어 있지만 양쪽 커튼이 만나는 곳에서 빛이 새어 나올 수 있죠. 그리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객실 내 바지 옷걸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바지 옷걸이의 집게를 이용해 커튼과 커튼을 고정시킨다면 어두운 객실 환경을 유지하며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3. 비행기 타자마자 도착지 시간으로 시계 맞추기

시차에 적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비행기에 타자마자 도착지의 시간으로 신체리듬을 맞추는 것입니다. 도착지 시간으로 먹고, 자는 것이죠. 잠이 조금 오더라도 도착지 시간으로 오후 한 시라면 자지 않고 가벼운 운동 등으로 신체를 움직이는 것이 좋으며, 도착지 시간이 밤이라면 잠을 청하는 것이죠.

 

 

4. 햇빛 쬐기

도착지에서 시차 적응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햇빛입니다. 햇빛을 쬐면 깨진 생체 리듬을 효과적으로 적응시킬 수 있고, 수면과 각성의 주기를 조율할 수 있기 때문이죠. 낮 시간대에 야외에서 충분히 햇빛을 밭거나 테라스에서 햇빛을 받으며 휴식을 취해보세요.

 

 

5. 과음하지 않기

비행기를 타면 평소에 잘 마시지 않던 와인도 마시고 싶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여행의 긴장을 풀곤 합니다. 그러나 이는 시차 적응을 망치는 주범이 되곤 하죠. 기내에서는 기압의 영향으로 평소보다 더 빨리 취하게 되며, 평소 주량보다 더 많이 마시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는데요. 이런 경우 목적지에 도착해 시차로 인한 피로에 숙취까지 더해져 컨디션을 망칠 위험이 있습니다. 대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시차 적응에 도움이 되는데요. 시차로 인한 피로감이나 두통 등의 증상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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