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도 극찬!' BTS가 방문해서 난리 난 우리나라 한옥 명소 TOP4

많은 K-팝 스타들은 비공식 '문화사절단'으로서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BTS인데요. 이들은 경복궁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한복을 입으며, 젓가락으로 다양한 음식을 먹는 모습을 노출하며 우리 문화를 소개하고 있죠. 이들은 한국의 많은 전통적인 장소를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한옥 등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기도 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BTS가의 발자취를 따라 한국의 전통 장소에 가볼 텐데요. 과연 어떤 곳들이 있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한국가구박물관

tvN의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BTS. 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그래미 어워드 후기부터 속 깊은 이야기들을 털어놓았습니다. 이들이 촬영한 곳은 바로 서울 성북구에 있는 한국가구박물관인데요. 이곳에는 2,000여 점의 전통 가구들이 있으며 10채의 한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CNN이 선정한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10곳' 중의 한 군데로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CNN에서는 '박물관 그 자체도 서울에서 가장 중요하고 아름다운 건축물 중의 하나'라고 이곳을 극찬했습니다.

한국가구박물관은 시진핑, 브래드 피트 등도 다녀간 곳인데요. 가이드 투어를 한다면 한국 주택 문화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많은 외국인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죠.

 

2. 아원고택

BTS가 2019 써머 패키지 촬영을 위해 다녀갔던 아원고택은 요즘 SNS에서 매우 핫한 장소 중의 하나입니다. 멤버들은 이 고택에 5일 동안 머무르며 영상을 촬영했다고 하네요. 이곳은 오성 한옥마을 내에 있는 고택으로 이곳저곳이 포토 스팟인 곳이기도 하죠.

아원고택의 입구로 들어서면 왼쪽에는 천지인, 오른쪽에는 사랑채, 안채, 별채가 이어지며 이곳에서는 차나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산의 절경과 고즈넉한 한옥이 만나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3. 경복궁

외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우리나라 관광지인 경복궁은 BTS와도 연관이 있는 곳입니다. BTS는 국보 제223호로 지정되어 있는 근정전 앞에서 공연을 했으며 이 공연은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을 통해 전 세계 아미들에게 전해졌죠. 그들은 저고리 깃과 고름, 노리개 등 한복을 재해석한 무대 의상을 입고 보름달 아래 근정전을 배경으로 '아이돌'을 열창했습니다.

또한 2015년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 KBS <열린 음악회>에 참여해 공연한 적이 있기도 합니다.

 

4. 한국의집

'한국의집' 또한 BTS 성지 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빌보드 매거진의 커버를 이곳에서 찍었기 때문입니다. 더 정확히는 '녹음정'이라는 장소에서 촬영을 했는데요. 이곳은 '우거진 나무 그늘과 싱그러운 여름을 시로 읊는 정자'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국의 집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MSG 워너비 멤버 오디션 참가자들의 정체를 밝히는 순간 촬영한 곳이었던 것이죠. 이곳은 우리나라 사람들, 그리고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지어진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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