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업어 키웠다' 우는 아기 달래 이젠 다 키웠다는 강아지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것 두 가지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바로 아기와 강아지입니다. 얼마 전 울고 있는 아기를 달래주는 강아지의 영상이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귀여운 애 옆에 귀여운 애'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바로 강아지 피넛(Peanut)과 아기 포썸(Possum)입니다.

영상 속에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 아기 포썸이 등장합니다. 포썸은 속싸개에 싸여 쿠션 위에 누워있는데요. 뭐가 불편한지 계속해서 찡그리고 울고 있습니다.

이를 본 피넛은 아이를 지긋이 바라보며 자신이 해줄 일이 없는지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후 래브라도는 코를 킁킁대며 아이가 어디가 불편한지 찾았고, 아기의 한쪽 팔을 핥아주며 아기를 달래고 있습니다. 이에 아기는 곧 평온을 되찾게 되었네요.

사실 이 영상은 몇 년 전에 촬영된 것인데요. 피넛과 포썸의 현재 근황도 공개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피넛과 포썸 이외에도 돌리(Dolly)라는 이름의 래브라도 한 마리가 가족으로 합류했습니다. 그리고 피넛과 돌리는 포썸의 보호자이자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일상은 인스타그램 @peanutthelab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데요. 15,000명의 팔로워들이 이들의 행복한 일상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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